장기하에게 2014년은 지우고 싶은 해일 듯 합니다.
익명으로 올라온 한 게시물이 발단이 되었는데요. 본인을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여성이 지속적으로 장기하와
관련된 루머를 만들어서 재생산 유포하면서 처음에는 그냥
광팬의 소행으로 치부했지만 점점 내용에 살이 붙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면서, 결국 방송 하차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장기하 측은
강력한 법적인 제재를 가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본인을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글을 보면
그럴싸하게 글을 쓰기는 했지만, 너무 터무니 없는 망상으로
글을 쓰는게 보일 정도입니다.
그냥 웃으면서 넘겨도 되겠지만... 장기하가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라디오를 하차한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지금도 찾아보시면 인터넷에 많이 돌고 있는데 읽어보시면 터무니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글이 개연성이나 앞뒤가 잘 안 맞고, 어린애들이 부모님한테 말할때
내 말 믿어달라는 투로 이거저거 상황 만들고 첨언을 하는데 그짝입니다.
장기하님 빨리 회복하셔서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